안동경찰서, 외국인(다문화가족) 운전면허교실 운영

 안동경찰서(서장 권혁우) 는 "친서민 치안정책(사회적 약자 배려 경찰활동)"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족 외국인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운전면허교실”을 운영했다.
 23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 어간 안동시다문화가족지원터 강의실에서 결혼이주여성(중국13,베트남15,필리핀2) 30명을 대상으로 정보보안과 외사관 최해영 경사 및 통역사 2명 강사로 운전면허 학과시험 대비, 경찰청에서 제작 배포한 [외국인을 위한 운전면허 길잡이]를 교재로 사용해 6월 23일～7월 14일까지 매주1회 4주간 자동차 점검 및 관리, 자동차의 안전한운전, 특별한 상황에서의 운전 등 관련내용을 강의 후 7월 15일 문경시험장에서 단체로 학과시험에 응시할 예정이다.
 운전면허 취득을 통해 국내조기정착을 지원하고 농촌지역결혼 이주여성의 기동성 확보 및 취업환경 개선하고, 도로교통법준수 및 무면허운전 예방과 우리사회구성원으로서 자긍심 부여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