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립국악단 찾아가는 연주회 개최
북후면 연곡리 마을 잔치...

 경북도립국악단이 3월 18일 오후 북후면 연곡리에서 찾아가는 연주회를 가졌다.
 경북도립국악단과 연곡보건진료소에서 주관해 구 연곡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펼쳐진 이 행사는 연곡리 관내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공연은 기악합주, 판소리, 현악합주, 창작무용, 사물놀이 공연 등과 찬조출연으로 북후면 파출소 재직중인 오원규 경위의 섹소폰 연주도 펼쳐졌다.
 경상북도립국악단은 1992년 12월 1일 창단했으며 상임단원 69명으로 경북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연주회 개최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연곡보건진료소 및 연곡2리 부녀회에서 도립국악단에게 국밥을 마련해 중식으로 제공하고, 참석 주민들에게는 떡, 음료수, 막걸리 등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