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고용노동청안동지청, 고용보험 부정수급 자진신고기간 운영

 대구지방고용노동청안동지청(지청장 류재훈)은 5월 1일(일)부터 5월 31일(화)까지 한달간「고용보험 부정수급 자진 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용보험을 부정하게 받은 사실이 적발 되는 경우에는 부정수급액 반환 및 추가징수(부정수급액에 2～5배에 해당하는 금액), 형사고발 등의 엄중한 벌칙을 받게 되나, 부정수급을 자진 신고하는 경우에는 부정 수급한 금액만 반환하고, 추가징수 등의 조치는 면제된다.
 안동고용센터에서는 부정수급 근절과 사전 예방을 위해 실업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부정수급시 받게 될 불이익을 안내하고 부정수급 사례 등을 교육하고 있으며 매년 실시하는 부정수급 자진신고기간을 통해 착오, 실수 등으로 부정수급을 한 선의의 수급자를 구제하고, 부정수급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안동지청장(류재훈)은 금번 자진 신고기간을 통해 착오 등으로 부정수급을 하였거나 고의로 근로사실을 숨기고 있는 수급자도 빠짐없이 신고하여 추가징수 등의 가중 처벌을 받지 않기를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철저한 적발과 함께 선제적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안동을 비롯한 경북지역에서의 고용보험 부정수급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 부정수급 자진신고는 안동고용센터(054 - 851 - 8079)에 전화 또는 안동고용센터(경북 안동시 경동로 400)에 직접 방문하여 신고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