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하호 청정부추 작목회' 공동선별장 개장식 가져
동안동 농협조합원 소득작목으로 큰 기대

 지난20일 오전 10시30분 동안동 임하지점에서 동안동농협 임하지점 조합원 30명으로 구성된 친환경 임하호 청정부추 작목반 공동선별장 개장식이 임낙현 조합장, 김한규 시의원, 작목반원 및 조합원 가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하호 청정부추 작목회 공동선별장 개장식을 가졌다.
 임하호 청정 부추 작목회는 지역 우수농업인을 엄선해 지난해 10월 결성 후  첫 수확을 했으며, 이 곳에서 수확한 청정부추는 지역 특화사업으로 동안동농협의 전폭적인 지원과 지역 우수인재들의 합작으로 동안동농협 임하지점 조합원들의 소득 작목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앞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하호 청정부추 작목회는 금년 50톤의 수확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100평(300㎡)의 작업장과 자동수확기2대, 선별기2대 등을 갖추고 5월 첫 수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임하호 청정 부추 작목회원들은 앞으로 가공품을 개발해 다양한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켜 전국제일의 부추생산단지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