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맞춤형 지식재산교재 개발』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안동지식재산센터, 지역맞춤형 지식재산교재 개발

 안동지식재산센터(안동상공회의소)는 안동시 지식재산도시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안동시민들의 지식재산 인식제고를 위해 ‘안동 맞춤형 지식재산 교재 개발’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11월 26일(금) 16시 안동상공회의소 2층 중회의실에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안동 맞춤형 지식재산교재 개발’ 사업은 안동시와 특허청이 주최하고 안동지식재산센터(안동상공회의소)가 주관하여 실시하며, 안동지식재산진흥위원 및 경북북부지식재산실무위원들의 자문을 통해 중일국제특허법률사무소에서 연구용역을 맡아 진행됐다.
 이 사업은 안동지역에 산재해 있는 전통문화유산과 지리적으로 유명한 농ㆍ특산물을 지식재산권과 연계해 시민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개발하였으며, 기존 지식재산권 교재의 어려운 법률용어와 텍스트 위주의 구성으로 관련업무 종사자가 아닌 일반 시민이 이해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었던 점을 보완하여, 친근한 캐릭터가 안동지역의 다양한 전통문화유산을 배경으로 지식재산권을 대화체로 풀어나가는 형식으로 구성하여 개발됐다.
 안동지식재산센터는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교재 최종 개발안을 확정하고 12월 중으로 발간하여 안동시와 함께 실시하고 있는 지식재산아카데미 맞춤형 교재로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