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경북문화관광해설사 전진대회 도내 23개 시군 해설사 250여명 참석, 결의문낭독 및 화합행사
지역문화재를 홍보하고 안내하는 경상북도 문화관광해설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경상북도문화관광해설사회가 주관한 제1회 경북문화관광해설사 전진대회가 11월 1일 오전 10시 의성군 금성면 산운리 산운생태학습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복규 의성군수, 23개 시군 문화관광해설사 및 가족,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의 보다 효과적이고 흥미로운 해설을 결의한 결의문채택과 해설사들의 체력단련을 위한 체육 및 화합행사로 이어졌다. 한편 이날 행사는 제1회로 치러진 만큼 도내 각 시군의 문화재와 관광자원에 대한 해설의 또 다른 페러다임의 전환으로 관광자원 홍보와 관광객 유치에 모두가 노력할 것을 다짐했으며, 경상북도와 각 시군에서는 이들에 대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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