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보호구역내 벌칙 강화와 3월중 집중단속, 현장홍보
안동경찰서(서장 권혁우)에서는, 2. 18. 안동시 금곡동 소재 서부초등학교 정문에서, 『어린이 보호구역내 벌칙강화와 3월중 집중단속』에 대한 현장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는 도로교통법 개정.시행으로 지난 1월 1일부터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제한차량 통행금지, 불법 주.정차, 과속, 신호,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시 범침금 및 벌점이 2배』로 상향조정되었음에도, 시민들이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인식 부족 및 안전 불감증이 여전한데 따른 것이다.
이에 3월 1일까지는 초등학교 학부모에게 안내문 발송, 어린이통학버스 운전자 대상 집체교육 실시, 지지자체와 합동하여 캠페인을 통해 대대적인 홍보를 한 후, ‘11. 3. 2(화)부터 교통경찰, 지자체, 교사 및 모범.녹색어머니 등 합동단속반을 편성, 등.하교 시간대 어린이의 통행을 위협하는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엄정단속으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교통관리계장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어린이를 배려하지 않는 운전자의 잘못된 운전행태로 어린이 교통사고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안타깝다. 운전자의 적극적인 협조 없이는 어린이가 안심할 수 있는 교통 환경 조성은 불가능하다”며 ‘안전한 스쿨존 만들기’ 에 자발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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