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다문화센터 ‘다문화가정 한글 공부방’운영
청송군다문화가족센터(소장 오안예)에서는 이달부터 ‘다문화 가정을 위한 한글 공부방’ 운영에 들어갔다.
다문화 가정 한글 공부방은 청송군지역 다문화가정 50여명을 대상으로 3월 4일 개강하여 11월까지 이어진다.
다문화가정을 위한 한글 공부방을 마련한 것은 다문화 가족의 한국어 능력과 한국 및 지역사회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교육,문화 공간으로서 다문화센터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서다.
한국어 교육은 한국어 교육자료와 다국어, 다문화도서를 활용 다문화 가족지원센터 한국어강사가 한글수업을 매주 청송읍, 진보면, 현서면 지역을 순회하며 진행하게 된다.
이외에도 내국인과 결혼이민자의 자연스러운 접촉을 통한 다문화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컴퓨터교육, 부부교육, 법률인권교육 등 다문화 가족 통합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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