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시장 주차타워 완공으로 주차난 해소! 2010년 11월 9일부터 연말까지 무료개방
안동시는 중앙신시장 이용 시 가장 큰 불편사항인 주차문제를 해소하기위해 금년 10월 공영주차장(주차타워)을 완공하고 대외적 홍보를 위하여 금년 연말까지 무료개방하기로 하였다. 중앙신시장은 경북북부지역의 최대 전통시장으로 점포수가 320여개로 2003년부터 시설현대화를 추진하여 전국적으로 벤치마킹대상이며, 상가 밀집 및 이용객이 많으며 교통량 급증으로 주차장 확보가 시급하게 됨에 따라 안동시에서는 지난해 10월 영호초등학교 옆에 주차타워 건립공사를 착공하여 금년 10월에 완공하고 금일부터 연말까지 무료로 개방하기로 하였다. 사업비 31억으로 옥야동 327-3번지 외 2필지 부지면적 3,610㎡에 건축연면적 3,779㎡ 규모로써 2층 3단 철골조 자주식 206면 주차타워를 건립하였다. 공영주차장은 전통시장 고객 주차장으로 활용하며, 주차타워 옆 나대지 노면주차 공간(220평)은 5일 장날엔 노점상인들의 장터로, 평일은 관광객 대형버스 및 일반 고객주차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그리고 공영주차장 대외적 홍보로 전통시장 활성화 기여 및 시설물 관리에 대한 시운전 기간 확보를 위하여 연말까지 무료개방하며, 연결시설물인 연결육교는 2011년 1월까지 조기에 완공하여 주차타워의 효율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그 동안 주차난으로 교통체증 및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중앙신시장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되며, 준공식은 연결육교를 완공한 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이 지역상가 및 이용고객들의 불법 주.정차를 근절하고 주차타워 이용으로 선진 교통문화를 확립하여 『품격 높은 도시, 풍요로운 시민, 행복 안동』을 만드는데 다 함께 참여해 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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