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품' 권영세 안동시장
안동시민과 함께 한 민선5기 3주년 성과

 '품격 높은 도시, 풍요로운 시민'을 슬로건으로 출발한 민선5기 권영세 안동시장의 공약사항 평균 추진율이 81%를 넘어 시민들과의 약속이 순조롭게 이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선5기 안동시의 공약은 모두 6대 분야 38건이다. 5월말 현재 추진현황을 분석한 결과 7건(18%)이 마무리됐고, 정상추진 30건(79%), 단계추진 1건(3%)으로 대부분 정상추진 되고 있다.
 지난 2011년에는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로부터 시부 일자리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얻기도 했다.
 “지난 3년간 품격 높은 도시, 풍요로운 시민, 행복안동을 건설하겠다는 목표로 쉼없이 달려 왔습니다. 시민들과 약속한 6대 분야 38개 항목의 공약도 대부분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고, 먼 미래를 내다보며 새로운 초석을 놓아 간다는 심정으로 안동시정을 그려가고 있습니다”권영세 안동시장의 말이다.
 민선5기 3년간 안동시정은 소통과 발품으로 대변된다. 시민과 대화의 날, 현장체험 소통, 읍면동 소통 등 다양한 소통창구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고 있다.
 현장행정을 강조하는 권영세 시장은 민원이 발생하면 가장 먼저 현장을 찾고 중앙부처와 인근 시군을 찾아가며 상생발전을 모색해 왔다. 3년 남짓한 기간 동안 권 시장이 이용하는 승용차 운행거리는 12만2천㎞, 지구를 세 바퀴(약40,000㎞)를 돌고도 남는 거리다.
 권 시장의 발품은 안동역사 최대 스포츠행사인 2013생활체육대축전 유치와 SK케미칼 안동공장, 전국 최다 지방교부세 확보 등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민선 5기 들어 구제역이란 절체절명의 위기를 재도약의 기폭제로 삼는 안동시민의 역량을 보고 안동시 미래에 대한 확신을 가졌다”며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며 시민과 함께 안동의 미래를 그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안동은 내년도 도청 신청사 준공을 앞두고 대기업이 찾아오고 인구가 늘어나는 등 오랫동안 지속되어 온 소외와 낙후라는 오명에서 벗어나 새로운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생동감 있는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권시장은 이와 더불어 “농·특산물의 수출시장을 확대하는 등 농축산의 경쟁력 확보와 무상급식 확대, 교육복지 확충, 사통팔달의 도로망 구축으로 안동을 경북 교통중심으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