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마트 안동점 후원
희망나눔 프로젝트 ‘희망나들이’ 실시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호걸)과 이마트 안동점(점장 송길수)이 함께하는 희망나눔 프로젝트‘희망나들이’를 실시했다.
 복지관 이용자 및 직원, 이마트 안동점 직원 및 자원봉사자 등 8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나들이 27일 오전 9시 복지관을 출발해 대구 이월드(구. 우방랜드)로 떠났다.
 이번 희망나들이는 평소 장애와 경제적, 환경적 어려움으로 야외활동의 기회가 적은 장애인들에게 나들이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사회적응력 향상과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주고, 새로운 환경과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 관계자는 “이번 희망나들이를 통해 장애인들의 사기 진작과 재활의지가 고취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이마트 안동점은 지난 2012년 4월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희망 나눔 바자회' 행사를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복지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장애인들과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