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안동시지부 장학금 1억 5천만원 기탁,
갑오년 새해 첫날부터 장학금 기탁 잇따라

 안동시의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고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설립 운영되고 있는 (재)안동시장학회에 NH농협은행안동시지부(지부장 이탁구)에서 1월 2일 13:30분에 시장실을 찾아 1억 5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NH농협은행안동시지부에서는 (재)안동시장학회 설립원년인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8억 5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였으며, 이번 기탁이 6회로 전체 10억원의 장학금을 (재)안동시장학회에 기탁했다.
 NH농협은행안동시지부장은 “농협안동시지부가 1961년 8월 15일 개점한 이후 대한민국 유통.금융리더를 지향하는 지역은행.생활은행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한 일환으로 지역의 인재육성 사업에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특히, 농촌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도움과 함께 희망을 나누는 사회공헌 1위 은행의 목표를 지향하고 NH농협은행이 지역발전을 위한 일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라는 의지를 표현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지난 12월 26일 출향기업인인 (주)효산엘피엘 대표 장영환님이 1천만 원을 기탁하였으며, 지역기업인들로는 12월 26일 태주종합철강(주) 대표 김태일님이 3백만원, 12월 30일에는 대원석유(주) 대표 조재환님이 1천만 원, 효성크레인 대표 권기복님이 30만원(총 340만원) 등 지역의 우수인재를 육성하는데 앞장서기 위한 크고 작은 장학성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재)안동시 장학회 권영세 이사장은 “시민, 기업, 기관단체들의 소중한 정성으로 마련된 장학금이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에 소중하게 쓰여 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장학금 기탁에 대한 감사의 인사말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