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고추공판장 출하자 고추재배기술교육

 서안동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문호)은 안동고추 1000억원 목표달성을 위한 출하자 고추재배기술교육을 1월13일~14일까지 안동고추공판장에서 800명이 참석하여 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전국적으로 공판장에 출하자로 등록된 1만2천명 중, 선착순 신청한 약8백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고추재배 기술교육 및 회사별 고추종묘 특성안내 교육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기위해 교육을 실시했다. (2010년 400명, 2011년 500명, 2012년 500명, 2013년 700명)
 2009년 8월 17일 전국유일의 농산물(고추)공판장을 개장하여 사업 실적으로는 2009년 2,028톤 153억원, 2010년 4,167톤 341억원, 2011년 4,499톤 681억원, 2012년 6,738톤 769억, 2013년 7,335톤 508억의 실적을 달성하였다. 2012년도에는 전국 공판장 81곳 중 단일품목으로는 최초로 769 억원을 달성하였으며, 2013년 12월 31일자로 공판장 개장이래 최고 물량인 7,335톤의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전국적인 고추유통센터로서 기반을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2014년도에는 매출금액 1,000억원의 목표를 설정하여 명실공히 대한민국 고추 유통의 중심이 됨과 동시에 농민조합원 실익증대에 최선을 다하는 고추 공판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판장 차별화 전략으로 2010년부터 공판장 출하자 재배기술교육 특강을 고추공판장에서 처음으로 실시해 출하자들로 부터 높은 관심과 좋은 호응을 받아 왔다.
 유통정보 제공에 있어서 출하자 신고제도 운영으로 전체 출하자에게 매일 가격정보 문자 제공 및 홈페이지에 품종, 등급별 가격게시로 기준 가격기능 수행으로 소비자와 출하자 모두에게 신뢰성 있는 가격정보 제공을 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