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 외식업.휴게음식업 등
‘동네 조폭’ 특별단속을 위한 간담회 개최

 안동경찰서(서장 김병우)가 지난 15일 오후 2시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안동경찰서와 안동시 소재 외식업, 휴게음식업, 숙박업, 미용협회 등 업소대표들과 동네 조폭 특별단속에 대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서민 생활에 직접적인 위해와 위협을 가하며 금품을 갈취하는 갈취사범, 주취행패를 부리는 상습 무전취식 사범 및 주취 폭력배 등 일명 '동네 조폭'을 특별 단속해 그린치안확보에 목적을 갖고자 협회와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특히, 간담회를 통해 안동경찰은 동네 조폭에 대한 강력한 척결의지를 표명하고, 관련 협회는 신고 및 수사에 적극 협조해 동네 조폭을 뿌리 뽑고, 기생하지 못하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